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역할 논의할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선발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내달 19일까지 전국 초·중·고 100명 선발 매월 외신기자, UN직원들과 디지털리터러시 교육과 콘텐츠 제작 진행
■ 외신기자들로 구성된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역할’ 논의할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을 선발한다.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청소년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현직 외신기자들과 UN직원들과 함께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 미디어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환경, 디지털리터러시, 세계시민의식에 대해 함께 탐구한다.
■매월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와 SNS Live 생중계 등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전문가들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매월 미션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선발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 학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외신기자들과 UN 직원들에게 각국별 현지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달받으며 정보를 교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소년기자단은 활동이수 80%가 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의유엔대회와 리더십 캠프, 각종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자원봉사센터 1365 봉사활동 점수와 활동 마지막에는 각국 국영방송국과 UN사무소를 정해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http://www.unfriends.org/)에서 하면 되며, 서류 심사 후 다음달 21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은 6월 27일 오후 2시 그라벨호텔 제주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생중계 되는 만큼, 발대식 참석은 선택사항이다.
■발대식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의 역할’이며 김도현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단장이 세계시민의식과 청소년기자단 활동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BBC News 기자와 UN ESCAP 국제전문가가 포스트코로나 이후 글로벌 미디어와 UN의 역할에 대해 현지에서 화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박은주 영어교육학 전문가가 뉴스리터러시, 이은주 교육학박사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김도현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단장은 “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을 넘어 글로벌미디어의 역할과 각국별 환경 문제, 디지털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0년 선발된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패턴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디지털미디어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변화를 주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 사무국 unfriends2020@naver.com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단과 애월프렌즈와 함께 합니다.
댓글 [0]